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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리그 마지막 경기를 정말 아깝게 역전패로 마무리했다. 8-4로 뒤진 게임을 2회 연속 무실점으로 그것도 호수비의 향연으로 잘 막고 5회초에 9-8로 역전.

역시 호수비로 2아웃까지 잘 잡았는데 아쉽게 연속 두 타자에게 2루타를 맞아 아쉽게 역전패. 그 중 하나는 중견수가 호수비로 막을 수 있었는데 정말 안타깝게 우익수와 충돌해서 못 잡고.

하지만 특별한 에러 없이 경기 재밌게 잘 했다. 상대방이 조금 더 잘 했을 뿐. 아쉬움은 크지만.

이제 리그도 끝났으니 글러브 하나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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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료들하고 함께 야구가 재밌는데 그 이유가 야구 자체가 재밌는 것 외에 함께 이기고, 함께 지는 걸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면 다음에 더 잘해서 이기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왜 일에서는 그런 생각이 덜 드는 걸까? 역시 ‘자발’적인 참여가 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