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진정으로 토론을 원한다면

수백명이 모인 자리의 대미는 ‘격의없는’ 토론 시간. 짧은 시간이어서 그럴 지도 모르지만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3명.

왜 많이 모인 자리에서는 사람들이 모두 침묵할까?

  1. 말해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박원순 시장은 불만/의견에 대해 담담함을 지정해서 FU을 지시한다. 의견에 대해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면 더 이상 의견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

  2. 계층을 넘어 그룹장에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분위기 때문
    그런 생각이 있으면 그런 공개된 자리가 아니라 사전에 나한테 이야기하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
    불만이나 개선거리를 이야기하면 ‘불평분자’로 찍히지 않을까 하는 걱정. 관리자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가 아닐까?

  3. “자 말해봐, 들어줄께”
    인트라넷의 이슈 토론방이 (개인적인 예상을 깨고) 활성화 된 이유는 익명성이 보장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담당자가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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