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경기 후 문선재는 “가운데 약간 높은 볼을 쳤다. 외야수들이 앞에 있으니 존에 들어오는 볼을 노리고 들어가라는 감독님의 조언이 있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코스를 노리고 들어갔다.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B21&newsid=01443206602841720&DCD=A20102

실수나 문제로 조직의 분위기가 안 좋을 때 리더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대부분 “괜찮다”라고 안심시켜주는 것을 많이 한다. 조직원들의 긴장감을 줄여 평소같이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실은 조직원들은 “괜찮지 않다”. 어떻게 이미 한 실수나 잘못을 머리에서 금세 잊어버릴 수 있겠나?

이런 상황에서는 안심시켜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원들이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지시를 하는 것이 낫다. 제구가 흔들릴 때 옆 사람이 “괜찮다. 맘 편하게 던져”라는 것 보다는 “타자는 잊고 포수 무릎만 보고 던져”라고 하는 말이 훨씬 도움 된다.

위에서 든 문선재 선수의 말에서도 감독은 “(9사 2사 1, 2루 상황이라 긴장되겠지만) 편안하게 니가 원하는 공 들어오면 쳐라”같은 다소 모호한 지시보다는 구체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은 과감히 처라”라는 보다 구체적인 지시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물론 그냥 선수가 공을 잘 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